부모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협력을 이끄는 소통 전략 "이 말, 해도 될까? 말아야 할까?"교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부모에게 말하기 조심스러운 순간을 경험해 보셨을 거예요.친구를 자주 때리는 아이말이 너무 늦는 아이친구와 자주 다투는 아이집중을 못 하고 산만한 아이이런 발달이나 행동 문제를그냥 덮고 넘어갈 수도 없고,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자니부모의 기분이 상할까 염려되죠. 하지만 '어떻게 말하느냐'에 따라 부모는 협력자가 될 수도,방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. 부모의 마음을 열고 협력을 이끄는 말하기 원칙 3가지 1. 문제를 '사실'로 말하지 말고 '상황'으로 보여주기"요즘 ○○가 친구를 자주 때려요." ❌→ "최근 ○○가 친구와 장난감을 주고받는 과정에서손이 올라가는 모습을 몇 차례 보였어요...